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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임성우
회원사 정보
전화 02-569-0809
이메일 ysw@urban-ark.com
홈페이지 http://www.urban-ark.com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28길 28
설립일 2016.12.16
전문분야 공공환경디자인
소속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Urban ark

㈜어반아크 건축사사무소


“Discovering hidden dimension in everyday life” 평범함속에 잠재된 가치의 추구

어반아크건축은 건축 및 환경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세명의 파트너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어반아크의 고유한 디자인 핵심 가치는 2007년에 구성된 ‘어반아크 디자인연구실’에서 형성되었다. 이후로 어반아크 디자인연구실은 재능있는 많은 건축인을 배출하였고, 그들의 독특한 디자인 접근방식은 각각의 프로젝트에 중요한 가치를 더해왔다. 2017년 (주)어반아크건축사사무소가 설립되었고, 직후 여러 현상설계 당선을 시작으로, 소규모 공공영역에서부터 대규모 도시스케일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해외에서의 성장 배경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작업들을 시도하고 있다. 피상적 건축담론이나 자본에 종속된 개발의 논리가 아닌, 우리의 평범한 일상속에 숨어있는 잠재된 가치를 드러내어 디자인에 반영하는 작업을 추구한다.

주요디자인실적

주요디자인실적
2019.06 파라서 사옥 리노베이션 / Paraseo
2018.12 대한제국의 길 탐방로 조성계획 / 서울특별시
2019.01 SNUH 대한외래 로비공간 디자인 / SNUH
2018.07 고모역 재생사업 GOMO Platform 108 / DGDC
2018.04 이음사옥 리모델링 YiEUM108 / YiEUM Partners

수상실적

주요디자인실적
2019.12 고모플랫폼208 It Award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대상 / KODIA
2019.12 SNUH 대한외래 공간디자인 It Award 공간환경디자인 대상 / 특별상 / KODIA
2019.11 이음사옥리모델링 우수산업디자인 Bronze Prize / KIDP
2019.11 고모플랫폼208 우수산업디자인 Silver Prize / KIDP

PORTFOLIO


  • 파라서 사옥 리노베이션 / Paraseo ? Craft workshop Renovation

    한정된 예산 규모에서 어반아크는 유지하기 (()) / 추가하기 (+) / 제거하기 (-) 라는 선택과 집중의 디자인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였으며, 유행하는 ‘레트로’ 풍의 상업적 접근은 지양하였다. 기존 외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되, 건물이 막다른 골목 깊숙히 감추어져 있어 사옥으로서의 인지도가 약한점을 보완해야 했다. 어반아크는 간판의 개념이 입면 자체가 되는 아이디어로, 독립되어 서 있는 투과성이 있는 스크린 벽을 제안했다. 또한 업무공간, 공방 및 커뮤니티 공간을 담기 위해 일부 벽체와 슬라브가 제거 되어 전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건물 전체를 가리는 스크린은 골목끝에서 매우 강하게 드러나는 풍경이 됨과 동시에 뒷쪽 기존 건물의 실루엣을 투과시킨다. 또한 스크린벽과 건물의 외벽 사이의 공간은 반외부, 반내부의 성격의 전이공간이 되어 사용자 및 방문자에게 늘 대하던 외벽을 새롭게 느끼도록 하였다. 단조로운 무채색의 콘크리트 블럭벽 안쪽 상부에 금색의 픽셀인 아크릴조각을 부착하여, 골목을 들어서면서 바라보는 각도의 변화에 반응하게 하였다. 또한 서쪽에 면한 스크린은 석양빛을 투과시켜 금색의 픽셀들을 건물에 반사한다. 거북로에서 바라본 골목, 끝단의 스크린 벽, 스크린 통과와 건물 진입, 내부에서의 수직적 연결 등 일련의 공간 시퀀스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주택은 사옥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 받는다.

  • 이음사옥 리모델링 / YiEUM 108

    // 겹- 외피 : 철거비용의 문제로 존치하기로한 유리커튼월로 인해 추가적인 외피용 구조체를 부착하기 힘든 난제가 발생하였다. 풍하중을 최소화 하기 위해 끈 (낙하산 줄)으로 된 외피를 구상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부 파라펫에서 캐노피까지 연결되는 끈의 조작은 가로변에서 움직이는 착시효과를 만든다. 총 길이 15.7km의 수많은 흰색의 끈으로 된 외피는 시간의 변화와 야간조명에 의해 가로상에서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부여 한다. // 겹 ? 공간 : 흔한 근생건물의 유형인 본 건물은 가로변 입구에서 곧바로 주공간으로 진입된다. 외피-계단실-주공간의 수평 겹의 공간 시퀀스를 세분화 하였다. 회사의 리셉션 공간이 되고 이용자의 공간 경험을 늘이기 위해 1층 계단실과 주공간 사이에 일부 슬라브를 철거하여 보이드를 형성하였다. 이것은 1층과 지하가 수직적으로 연결, 확장된 공간이 만들어져 직원 및 방문자의 공용공간이 된다. 최종적으로 끈의 표피-유리커튼월-타일벽-계단실-보이드-리셉션의 세분화 되고 압축된 켜가 형성이 되었다. 이 모든 켜를 사각의 튜브가 관통하며 방문자를 공간 내부로 유도한다. 커튼에 가려진 건물 (무대)에서 살짝 삐져나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입구가 되었다. // 목욕탕 : 그간의 변형으로 인해 예전 목욕탕의 흔적은 지워진 배관흔적으로만 남아 있었다. 목욕탕은 모자이크 타일이라는 기호로 부활했고, 건물 기단부분과 새로이 만들어진 외부 선큰 공간 벽전체에 타일이 적용되었다. 특히 지하층으로 가기 위한 별도의 입구를 원했던 건축주를 위해 마련된 외부 선큰공간은 보는 사람마다 수조같다고 한다. 야외목욕탕이 되었다. 목욕탕은 은밀한 사적이면서 공공 공간인것이다.

  • 대구역 스카이데크 / FLYING CARPET ? SKY DECK

    본 구상안은 대구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어반아크의 제안 중 하나이다. 여러 가능 부지중 하나로 제안된 대구시 구도심의 중심인 대구역 일대는 철도에 의해 남, 북이 단절되어 있다. 우리는 뉴욕시가 편찬한 Active Design Guideline을 참조하여, 도시내에서 도보 이동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기본 방침을 정했다. 대구역,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리고 철길을 가로질러 북측에 신축 예정인 청년주택과 서비스 아파트먼트로 형성되는 4개의 모서리를 보행데크로 연결하였다. 보행데크는 하부 철도 플랫폼의 지붕이 되고, 빛 우물의 수직동선을 만들어 보행데크와 최하부 굴다리 상가를 연결한다. 확장된 도보 이동을 통해 동서남북의 수평 이동 및 각 주요 시설에서 지하상가까지 수직으로 연결되는 입체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보행 Sky deck는 강력한 랜드마크가 되어 대구 구도심의 중심에 자리하게 된다.

  • 카페 에스페소 공간브랜딩 / ESPESO SPACE BRANDING

    ESPESO는 스페인어로 ‘짙은’, ‘농후한’ 이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클라이언트가 직접 추출한 스페셜티 에스프레소를 맛보며 매우 미세하게 차별화된 산미와 진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자체가 ESPESO라는 브랜드의 핵심가치이자 본질이라고 생각했다. 건물 외부에서 부터 에스페소의 핵심/본질이 있는 드립스테이션까지 이르는 동선의 축과 시퀀스가 중요한 디자인 요소였다. 좌석의 배치는 관리자의 시선에서는 객장 전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게하여 서비스 제공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계획하였고, 시각적 축선을 강조하며 좌우 대칭으로 나누었다. 우리는 중심의 힘을 드러내기 위해 클래식한 방식인 중앙의 돔 혹은 집 속의 집인 ‘닫집’의 유형을 에스페소 중앙 상부에 계획하였다. 메탈패브릭 metal fabric이 블랙미러 스테인레스 스틸 천정판을 감싸고 그 안에 가늘게 늘어뜨린 펜던트 조명과 어우러져 기존 6m 층고가 더 극대화된다. 전면이 바리스타의 의식이 거행되는 곳이라면 중앙의 공간은 고객의 다양한 행위와 공간 경험을 유발하는 장소가 되어 단순한 블랙박스 공간이 향후 다양하게 변주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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